황재균 손편지와 함께 티이라 지연과 결혼소식 전했다

정말 깜짝 놀랄만한 소식이죠. 티아라의 지연과 결혼 소식을 전한 황재균은 본인의 SNS에 결혼소식을 전했는데요. 황재균선수는 KT위즈 소속으로 올해  FA계약까지 체결한데 이어서, 결혼까지 경사스러운 소식이 연달아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전에  MBC방송 나혼자 산다에 출연했을때의 출연분이 다시한번 재조명 받고 있는데요. 지난해 12월에 방송됐었던 나혼자 산다에서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티아라의 노래를 들으면서 따라 부르기도 했었죠. 

 

예전 힛트곡중 하나인  TTL부터 신곡인 tik taka 까지 따라 부르기도 했던 황재균 선수는 노래를 따라 부르는것과 함께 춤까지 함께 춰서 당시에는 몰랐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여자친구를 위해서 신곡 홍보까지 한게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습니다. 

 

출처 황재균선수 인스타그램

또 지난 1월에 KBS2 '살림하는남자들'에도 출연해 여자친구가 있다고 했었고요. 결혼하고싶은 이상형이 있냐고 하는 야구계선배 홍성흔의 질문에도 지금 여자친구가 제일 좋다는 반응을 보였었죠. 

 

 

이어서 황재균은 본인의 나이를 이야기하면서 장가를 가겠다고도 했었는데 그게 티아라의 지연인줄은 아무도 몰랐기에 더욱더 놀랄만한 소식인거 같습니다. 

 

출처 황재균선수 인스타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도 출연했었던 황재균은 7년간 아가의 신발을 모으는게 취미 라고 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혼전임신의 가능성을 타진했었는데요. 하지만 혼전임신은 아닌것으로 밝혀졌다고 하네요. 

 

말씀드린대로 황재균 선수는 올해 KT와  FA계약을 성공시킴으로서 향후 4년정도는 안정적으로 선수생활을 할 수 있음과 동시에 결혼을 발표 했기 때문에, 앞으로의 선수생활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데요. 

 

 

손편지를 통해서 '평생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힘든 시기에 만나 흔들리던 저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옆에있따는 존재만으로 많은 도움을 주던 친구와 함께 결혼을 결심했다'라며, 결혼식까지, 결혼 후에도 행복하게 예쁜 사랑을 하겠다고 팬들에게 당당하게 밝혔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결혼 발표 였기에 많은 사람들이 놀랐을텐데요. 그렇지만, 축하받을 일이고, 경사이니만큼 두분의 팬이라면 축복을 빌어주는게 보기에도 좋을거 같네요. 두 분 행복 하게 잘 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