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과 치료방법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란?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배가 아픈 복통증상과 함께 복부에 여타의 불편감이 오는 복합적인 증후군이에요. 보통 배가 아프거나 불편한 감은 대변을 보고 나면 좀 편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설사를 하는 설사형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있고요, 변비형, 혼합형 과민성 대장증후군 등이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원인은?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유전적인 요인과, 스트레스, 심리적인 요인, 위장과 관련된 질병의 요인, 음식에 대한 과민반응 등을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위의 이유 외에도 대장 내에 있는 어떠한 균들의 구성비율이 비정상적으로 변하는것 또한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보고 있기도 합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증상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주요 증상은 배변습관의 변화와 배가 아프다던지 혹은 복부팽만, 불편감등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대장이 예민해져있는 상태가 되는데요. 

 

대장의 운동이 지나치게 활발해지거나, 혹은 반대로 운동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 결과로 설사가 유발되거나, 변비가 발생하기도 하고, 또는 이 두가지 증상이 번갈아 가면서 반복되기도 합니다. 

 

 

또한, 위장이나 대장등의 내장들의 민감도가 덩달아서 증가 하기 때문에 위장관 내에 대변 혹은 가스가 가득차는 불편감을 쉽게 느끼게 됩니다. 

 

복부팽만은 과민성대장증후군에서는 흔한 증상히며, 그 밖에도 속쓰림과 함께 삼키는것이 어려운 연하곤란, 전신피로, 두통등의 증상도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치료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안타깝게도, 단독적으로 어떠한 약물을 섭취한다고 해서 바로 낳는 질환이 아닙니다. 단지 증상이 발현하게 되면 그 증상에 맞는 약물을 쓰게 되고, 함께 생활습관의 변화를 통해서 치료를 하는데요. 

 

규칙적인 식사와 적당한 휴식 및 스트레스관리를 진행해야 합니다. 또한 과식을 피하고, 육류나, 과도한 탄수화물등 무거운 음식들을 피해주시고요. 식이섬유하 풍부한 음식을 주로 섭취하고 장에 자극을 주는 음식은 삼가하는것이 좋습니다. 

 

 

복부팽만이 심한경우에는 가스를 유발할수 있는 식품은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카페인과 탄산음료같은것은 필히 금해야 합니다. 

 

약물의 경우에는 증상에 따라 투여하게 되는데요. 음식에 따른 통증을 낮춰주기 위해서 진정제를 투여하기도 하고요. 설사형 과민성대장증후군의 경우에는 합성아편제를 투여해서 장통과를 지연시킴과 동시에, 장의 수분흡수과 괄약근을 강화시키기도 합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 평소 식습관을 고칩니다. 특히 자극적인 음식물들은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 식이섬유가 20g이상인 고섬유질 음식을 매일 섭취하는것을 권장합니다. 여기에는 

   아스파라거스, 콩류, 브로콜리, 당근, 토마토, 사과 등이 속합니다. 하지만 가스가 많이 차는 경우에는 이 역시도 양을 조절해야 합니다. 

- 육류를 먹을때는 채소를 함께 섭취하도록 합니다. 

- 카페인, 술, 밀가루, 인스턴트 음식, 기름진 음식, 고지방 음식은 피합니다. 

- 평소 적절한 휴식과 함께, 운동을 병행하고,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는 생활습관을 기릅니다. 

- 산책이나 조깅등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줄수 있는 운동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