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식습관 이것만 지켜도 절반은 성공

다이어트는 평생하는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언제나 다이어트 중인 저에게도 해당하는 말인데요. 대부분 다이어트를 하시는분들이 저와 비슷한 상황일거라 생각합니다. 

 

물만 마셔도 살찌는 체질인 우리들이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선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식단이라 생각합니다. 식단은 다이어트의 80%라는 말이 있듯. 식단만 잘 짜도 다이어트는 어느정도는 성공을 보장할수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다이어트를 할 때에는 어떤 식단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칼로리 음식을 바꾼다 

 

 

우리몸은 다이어트를 진행할 수록 고칼로리 음식을 원하게 되어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식단관리를 하고, 운동을 병행할수록 우리몸은 기존에 들어오던 맛과 영양분이나 탄수화물등을 더 갈구하게 되는건데요. 

 

무조건적으로 절제 하기 보다는 이런 고칼로리 음식을 대체할수 있는 저칼로리 음식을 섭취하면 됩니다. 

 

 

특히 면류의 경우가 더욱 그러한데요. 대부분 탄수화물인 면류가 먹고 싶을땐, 밀가루로 만들어진 음식 보다는, 미역이나 곤약으로 만들어진 면류를 대신 섭취하는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미역으로 만든 국수의 경우 100g당 칼로리는 불과 7Kcal라고 하네요. 

 

소스와 국물은 최대한 자제하세요 

 

많은사람들이 간과할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하는데요. 특히 소스의 경우에는 섭취할때 양이 얼마 되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별 생각없이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소스에는 많은 당류가 함유되어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는데요. 

 

또 국물의 경우에는 나트륨이 상당히 많이 포함되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인의 정서상 국물이 없으면 밥이 아니다 라고 하는 경우도 많죠. 그렇지만 염분을 많이 섭취하면 할 수록 우리는 다이어트와는 거리가 멀어지게 됩니다. 

 

 

앞서 말씀드린 미역으로 만든 국수나, 곤약으로 만든 면등을 드실때에도 소스나 국물을 많이 드시게 되면, 건강식으로 만든 면들을 먹는 효과를 없애버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으니 이점 꼭 참고하시고요. 

 

만약 국이나 소스를 드시게 되더라도, 최대한 적은 양으로 섭취하시길 권해드려요 

 

좋아하는 음식의 재료를 바꿔보세요~

 

 

우리가 좋아하는 고칼로리 음식들 중에서 몇가지 대채할수 있는 재료로 만들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파스타, 탕수육, 깐풍기 등이 그 주인공들인데요. 사실 다이어트 식단을 계속 이어가다 보면 다이어트 식단이 지겹기도 하고, 뭔가 맛있는 것을 먹고 싶은 욕구가 엄청나게 쌓이게 마련이죠. 

 

 

하지만 여기서 기본이되는 재료만 바꾸어도 그 효과는 상당히 높아집니다. 파스타의 경우는 레시피를 그대로 따르더라도, 탄수화물인 밀가루를 대신해서 포두부를 주 재료로 한 파스타로 만들수 있고요. 탕수육 또한, 원재료가 되는 돼지고기 대신, 두부를 이용해서 두부탕수를 만들수 있습니다. 또 깐풍기도 닭고기를 대신해서 두부를 이용해서 만들수 있고요. 

 

이런 방법들을 이용한다면 단순히 탄수화물이나, 고칼로리를 섭취하는것을 방지하고, 다이어트에 필요한 단백질 섭취를 더 높일수 있기 때문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꼭 기억한다 저탄고지

 

 

위에서 말씀드린 다이어트들을 모두 꽤뚫는 한가지 기본이 있습니다. 바로 저탄고지 인데요. 탄수화물을 줄이고, 줄인 탄수화물대신에 지방이나 단백질의 섭취양을 높이는 겁니다. 

 

무조건적으로 식단을 줄이는것은 현명하지 못합니다. 지속력이 떨어지고 심리적으로 상당한 스트레를 동반하기 때문이죠. 이런 현상들을 지속적으로 겪게 되다 보면 자연스럽게 다이어트는 실패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지속가능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자주 즐겨먹는 음식들을 대체할만한 대체재료를 미리 한번 찾아보고 본인이 즐겨 사용할수 있는 레시피를 몇가지 만들어 놓는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단백질과, 탄수화물, 지방질의 비율인데요. 이 비율은 차례대로 60:20:20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곧 민족 최대의 명절중 하나인 설이 다가오는데요. 연초에 회식자리가 생기고, 또 설에는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게 되기 때문에 명절이 다이어트의 가장 큰 적이라고도 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럴때일수록 초심을 잊지말고, 건강한 메뉴를 선택해서 다이어트의 의지를 잊지말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