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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버섯 효능 알아봅시다

버섯 종류는 예로부터 많은 약재의 원료로 쓰이기도 하고, 여러가지 반찬에도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어떠한 버섯은 우려내어 차로 마시는 경우도 있지요. 그만큼 버섯은 우리몸에 이로운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항암효과가 가장 크다고 잘 알려져 있는 상황버섯에 대해서 알아 볼까 합니다.

상황버섯은 진흙버섯과에 속하는 버섯인데요. 처음에는 진흙덩어리가 뭉쳐 있는것처럼 보여 버섯이라고는 생각을 못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하지만 점점 자라나는 과정에서 주로 나무에 자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어떻게 보면 나무가 혓바닥을 내밀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는것 처럼 보이기 때문에 수설, 상신이라는 이름을 가지기도 합니다.

여러가지 나무에서 자라는것이 있는데요. 상황버섯이 어떤 나무에 자생하고 있느냐에 따라서도 맛과, 효능이 달라진다고도 합니다.

소나무, 전나무, 박달나무, 자작나무, 개화나무, 산벗나무, 가문비 나무 등등 의 나무레서 자라는 종류가 있는데요. 보통의 경우는 뽕나무에서 자란다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상황버섯이라고 하면 가장 널리 알려진것이 바로 이 항암작용일겁니다. 국내의 여러가지 식물들 중에서 항암효과가 자장 좋다고 잘 알려져 있는데요. 발암물질을 분해하며, 우리몸의 신진대사가 잘 돌도록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국내외의 여러 연구기관에서도 이 상황버섯의 항암 작용을 주목한다고 하는데요. 일본의 국립암연구소에 따르면, 종양 저지율이 무려 97%에 이르며, 종양을 완전히 없에는 기능이 88%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상황버섯의 균사체가 가지고 있는 베타글루칸 성분이 혈관신생을 억제하여 암세포의 증식을 막고, 암세포를 없애는 세포의 증식을 돕고 면역기능을 강화시킨다고 합니다.

위암을 비롯하여, 식도암, 십이지장암, 결장암, 간암 등 여러가지 암에 두루두루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으며, 꾸준하게 섭취 할 시에는 암 예방에도 큰 효능을 보인다고 합니다.

상황버섯은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기미나 주근깨, 잡티등을 제거해주어 피부미용에 도움이 되고요, 또한 콜라겐 합성을 도와주기 때문에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대에도 도움을 주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것과 맟나가지로 베타글루칸 성분으로 인해서 오는 효능입니다. 이 성분들은 면역세포를 강화하여 면역기능을 강화시켜 주는데요. 마찬가지로 간 기능도 개선해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때문에 숙취해소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상황버섯에는 구아닐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은 혈관에 쌓여있는 노폐물을 씻어주고, 혈전을 녹여주는 기능을 하는데요. 혈관에 쌓여있는 혈전은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같은 무서운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 원인이 되는 혈전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에 동맥경화나 고혈압 같은 질환을 예방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황버섯에는 다당류와 더불어 면역력을 증강시켜 주는 베타글루칸, 단백질, 아미노산, 비타민B,C 구아닐산, 에르고스테린 등을 비롯하여 아연, 철분, 칼륨, 칼슘 등의 미네랄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데요.

지혈작용이 있기 때문에 대변이나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올때 혹은 여성의 자궁출혈, 냉 대하 등의 증상에도 효능이 아주 좋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간략하게 상황버섯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상황버섯 하면 가장 많이 생각나는것이 몇번 강조드린 항암작용입니다. 항암작용 외에도 암을 예방하는대에도 큰 효능을 보이고, 그 밖에도 우리몸의 면역력을 올려주는데 좋은 음식입니다.

평소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상황버섯을 꾸준히 섭취하는것도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