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높이는 방법 7가지

면역력 높이는 방법

면역력이란?

 

면역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면역이라는 한자를 그대로 풀이하면 '역병을 비켜단다','전염병을 피해간다'라 정도로 생각 할 수 있습니다. 

 

면력력 키우는 방법

외부에서 우리에게 가해지는 위협요소들 중 가장 위험한것이 뭘까요? 보통은 물리적인 힘에의한 사고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사실 가징 위험한것이 바이러스 입니다.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인류에게 위험요소가 된것도 바로 같은 이유겠죠. 

 

바이러스

그래서 우리는 보통 2가지의 방법으로 이 바이러스를 이겨내고 있습니다. 

 

1. 몸속의 면역체계를 활성화 시켜 항체를 생산,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승리하는것

2. 예방백신 주사등을 활용하여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항체를 몸속에 주입시키는것

 

백신을 통한 항체생성

하지만 백신을 통한 항체생성의 경우는 이미 백신이 개발되어있는 질병들에 대해서는 효과가 있으나, 코로나19와 같은 새로운 바이러스에는 적용할 수가 없죠. 

 

 

결과적으로는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건강과 개인위생을 잘 지켜 면역력을 올리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겁니다. 

 

그렇다면 이처럼 중요한 우리몸의 면역력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7가지 생활 습관

 

1. 균형잡힌 식사와 발효음식을 자주 섭취한다. 

 

대표적인 발효식품인 요구르트

된장, 김치, 낫또, 발효된 요구르트, 발효 식초 같은 발효식품이나 제철음식, 바나나, 양파, 버섯, 무 등 이른바 화이트푸드가 면역력의 증가에 효과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편식하지 않고, 여러가지 음식을 두루두루 잘 섭취하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2.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잠이 보약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도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종양세포가 하룻밤에만 무려 3천개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간이 잠을 자는 동안은 백혈구가 노폐물이나 낡은 세포, 종양 세포를 각각 구별해서 파괴를 한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그렇게 많은 종양이 발생하더라도 우리는 암에 잘 걸리지 않는건데요. 하지만 잠이 부족하다면? 당연히 면역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겠죠. 일반적으로 충분한 수면시간은 7~8시간이라고 하니 이 시간만큼은 꼭 시키는게 좋겠죠?

 

3. 꾸준한 운동

 

운동을 꾸준하게 되면 심폐기능이 좋아지고 근력을 증가시킵니다. 근력이 증가 되면 혈액순환이 좋아지죠. 또한 림프 순환도 촉진시키기 때문에 우리몸의 면역력이 상승하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무엇보다 우리의 체온조절 기능을 잘 유지시킬수 있는데요. 몸이 따뜻해야 하는이유는 혈액순환과 교감신경에 있는데 만약 체온이 떨어지면,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길뿐더러 교감신경이 필요이상으로 긴장을 하게 되므로, 면역세포의 활동이 둔해지기 때문입니다.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은 30%이상 떨어진다'라는 말을 잘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4. 주기적인 일광욕으로 비타민 D를 발생시킨다. 

 

면역력과 가장 관계가 깊은 비타민이 바로 비타민D 인데요. 만약 비타민 D가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져 호흡기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날씨가 좋을때 주기적인 일광욕을 해주면 비타민 D가 생성되어 면역력을 상승시킬수 있습니다. 자외선은 과도하게 노출되지만 않는다면 우울증예방에도 도움을 주며, 살균력도 함께 가지고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합니다. 

 

5. 코로 숨을 쉬자 

 

코로 숨을 쉬게 되면, 그 공기가 비강을 통해서 폐로 가는동안 세균이나 바이러스 같은 유해물질이 제거되고, 온도와 습도를 적당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이에 반해 개구호흡(입으로 숨쉬는것)을 자주 하게 되면, 입안이 함께 건조해지기 때문에 막을 수 있는 세균에도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요즘은 마스크를 쓰고 다니지만, 사실 코는 우리 몸의 천연 마스크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많은 유해물질을 걸러줍니다. 

 

6. 과도한 화장품사용은 지양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해외 사람들과 비교했을때 많은 종류의 화장품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과도한 화장품 사용은 필요이상의 영양분을 우리 피부에 공급하기 때문에 오히려 피부를 더 민감하게 만든다고 하는데요. 나에게 꼭 필요한 화장품만을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7.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웃음이 보약입니다. 

우리의 일상에서 충분한 휴식과 긍정적인 생각을 뺀다면 분노나 우울감만 남을겁니다. 우울감을 없애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가지고 있게 되면 이 역시 우리 면역체계를 약하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우리가 하루에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는 한정되어있는데, 우울감이나 분노 등을 지속적으로 소비하지 못하고 머금고 있게 되면, 에너지를 과소비 하게 되어 방어체계가 느슨해지는 효과가 오는겁니다. 

 

하지만 반대로 많이 웃게 되면 뇌가 좋은 자극을 많이 받기 때문에 면역기능이 있는 호르몬이 분비되고, 암세포까지 퇴치하는 기능을 갖춘 NK 세포가 활성화 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기쁜 감정이 없더라도 억지로 웃기만 해도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니 작은 일에도 기뻐하며, 크게 웃는 버릇을 들여보는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요즘같은 우울한 시절이라도 최대한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매사에 임한다면 우리의 몸도 지키면서 주변도 함께 밝은 분위기로 만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그럴수는 없지만 작은 것에서부터 기쁨과 감사함을 느낄 수 있다면 우리의 면역체계도 함께 강해질거라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