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 실시 정리

국내에 코로나19(Covid19) 환자가 처음 발생한지 1년하고도 9개월이 지났습니다. 이 기간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그동안 자영업자들이나 일반 시민들이 불편했지만 방역지침에 따라서 잘 생활한 결과 내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즉 위드코로나 정책이 실시된다고 합니다. 위드코로나에서는 어떤 이슈가 있는지 키워드 중심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단계별 제한해제 확대

 

정부는 코로나백신 접종률이 지난 23일 70%를 넘어감에 따라 내달 1일부터 방역의 방향을 확진자가 발생하는 것을 억제하는것이 아닌 위중증 환자의 확실한 관리 및 일상회복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일상회복의 경우 1단계는 '생업시설 운영제한 완화',  2단계는 '대규모 행사허용', 3단계는 '사적모임 제한해제'로 로드맵을 정하고 각 단계별로 6주간의 시간을 두고 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위드코로나로 가는 길 중 확진자가 특이하게 폭증하거나 하는 돌발적인 변수가 없다면 11월 1일은 1단계시행, 12월 13일은 2단계 시행, 내년 1월 24일은 3단계가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3단계까지 무리없이 진행된다면 각종 시설이나 행사 사적모임등에서 인원제한 은 모두 없어진다고 보시면됩니다. 

 

24시간 영업가능

 

위드 코로나 1단계 개편이 실시되는 내달 1일부터는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시설에서 24시간 영업이 가능해집니다. 단 유흥시설의 경우는 1단계에서는 밤 12시까지의 영업제한을 받게 되고, 12월 중순 2단계가 시행된다면 시간 제한이 풀리게 됩니다. 

 

 

백신 패스(접종증명, 음성확인제) 적용

 

노래연습장이나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과 의료기관, 요양시설, 중증장애인 및 치매시설 등 감염에 취약한 시설의 경우는 백진 접종완료자나 PCR검사 진단 검사 음성확인자만 출입을 할수 있도록 합니다. 

 

 

사적 모임에서는 접종여부를 따지지 않고 일단 전국적으로 10명까지는 허용하는 방침입니다. 100명 미만의 행사는 조건없이 허용이 되나 100명을 넘어가게 되면 말씀드린 백신패스 제도가 적용됩니다. 

 

 

대규모 행사의 경우 

 

위드코로나에서 대규모 행사의 경우는 1~2단계에서는 미접종자를 포함할 경우에는 100명을 넘길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 내용도 각 단계별로 다른데요. 만약 접종완료자나 음성확인자만 입장시킨다면 1단계에서는 500명 미만, 2단계에서는 인원제한없는 대규모 행사가 허용됩니다. 3단계는 말씀드린바와 같이 위드코로나에 따라서 각종 행사와 관련된 모든 규제는 없어진다고 모시면되요 

 

 

또한 스포츠 경기장 의 경우는 좌석의 50%를 관객으로 채우고, 현재는 금지되어있는 음식 취식의 경우 접종자 전용구역에 한해서는 취식을 허용하고 좌석의 100%를 모두 사용할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마스크 착용 관련

 

많은 사람들이 가장 답답해하고 힘들어 하는것 중 하나가 바로 이 마스크 착용의무 일텐데요. 위드코로나 방침에서 2단계가 될 경우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이 폐지되는것으로 검토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위드코로나라 할지라도, 실내 마스크 착용은 일상회복의 전 과정에서 절대 폐지될수 없는 핵심적인 수칙이므로 실내 마스크 착용은 3단계가 되더라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실외에서라도 마스크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것이 반갑다면 반가운 소식이 될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위드코로나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았는데요. 전문가들은 방역수칙이 완화되면 필연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단계적으로 조심스럽게 완화한다 하더라도 유행이 사라지지 않을것이라는 말인데요. 위드코로나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고 하지만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 스스로 조심하면서 코로나 시대를 슬기롭게 살아나가는것이 최선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