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에게주면 좋을 꽃과 꽃말

마음을 전달하기에 어떤것이 좋을까요. 직접 말을 하는것도 있을테고, 마음을 담은 편지를 전달하는것도 좋은 방법일겁니다. 하지만 사랑이나, 기쁨, 슬픔등을 별다른 표현이 없더라고 깊이 전달하기에는 꽃처럼 좋은것도 없을텐데요. 오늘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면 좋을 꽃과그 꽃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라그라스(Lagras)   


라그라스는 1년초로 통통하고 이삭이 귀여운 1년초 식물입니다. 라그라스는 산토끼 꼬리라는 뜻으로, 학명도 토끼 꼬리이며, 영어명도 레빗테일글래스 입니다. 꽃말은 '당신의 친절에 감사합니다' 입니다. 강아지풀과 비슷하게 생긴 라그라스는 안개꽃 처럼 꽃다발의 중간중간에 함꼐 꽃아두면 아름다운 색감과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줄수 있을겁니다. 


리시안서스  


언뜻 보면 장미라고 착각할만큼 많이 닮아있습니다. 그만큼이나 풍성하고 아름다운 꽃이에요. 특히 장미와 다르면서도 화려한 색감은 아름다운 꽃다발로 만들어주는데요. 






꽃말은 '변치않는사랑' 이라고 하네요.


장미   


너무나 유명한 사랑의 꽃 장미 입니다. 라틴어의 Rosa 라는 이름에서 유래된 Rose라는 이름을 쓰고 있구요. 더불어 6월에 꽃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백할때 가장 많이 쓰이는 꽃 중 하나로 색깔에 따른 다른의미의 꽃말을 가지고 있는데요. 빨간 장미는 '영원한사랑','사랑의맹세','행복한사랑'.'순결함'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노란장미는 '질투','이별'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니 만약 선물을 하신다면 조심하셔야 겠네요. 


미스티블루   


미스티 블루는 5~10월 사이에 피는 다년생 질경이과 식물입니다. 청초한 느낌을 주는 미스티 블루는 자체로는 잘 모를 수 있으나, 다른꽃들과 함께 있으면 다른꽃을 돋보이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꽃말은 꽃의 생김새와 비슷한 '청초한사랑'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꽃들에 비해서는 줄기에 작은 꽃이 송송이 나 있는 형태로 앞서 언급한 안개꽃과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소국   


말그대로 꽃송이가 작은 국화의 한 종입니다. 보통 7cm이하의 크기의 국화를 소국이라고 하는데요. 일반적인 국화와는 틀리게 한줄기에 많은 꽃이 열린다고 하네요. 꽃말은 '진실','밝은마음','당신을사랑합니다'.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국화와는 다르게 귀여운 크기가 매력적인꽃입니다. 진실된 마음을 전하기에 안성맞춤인 꽃이 아닐까 합니다. 


안개꽃  


꽃말과는 상관없이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꽃 중 하나입니다. 원래는 5~8월 사이에 개화하는 꽃인데요. 다른꽃들을 더 돋보이게 하기에 좋은 꽃이기에 요즘은 1년 내내 볼수 있는 꽃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흔히 보이는것에 비해서는 꽤 진중한 꽃말을 가지고 있는데요. '사랑한다는 마음을 전합니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안개꽃은 생화로도 그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지만 드라이 플라워로도 그 모습을 보존할 수 있으며, 다른꽃과 함께 할때 더욱더 매력적입니다. 


프리지아  


프리지아는 재배가 쉬운 꽃 중 하나인데요. 게다가 개화까지의 시간이 생육하는 기간이 다른꽃에 비해서 짧은 편이므로 다른 꽃들과 순환해서 재배하기 좋은 꽃이라고도 합니다. 프리지아의 꽃말은 '순결','천진난만' 이라고 합니다. 상큼한 색감으로 인기가 좋은 프리지아는 동글동글한 꽃망울과 향기덕에 우리나라에서 꾸준히 인기가 좋은 꽃 중 하나입니다. 


카라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걸그룹의 이름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걸그룹에 이름을 갖다 댄다는것이 미안할 정도로 아름다운 꽃 입니다. 카라는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더 자주 접할 수 있는 꽃입니다. 




카라는 결혼식에서 신부의 부케에 가장 많이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카라는 특이하게 송이 수 에 따라서 다른 꽃말을 가지고 있는데요. 한송이는 '천년의사랑', 5송이는 '당신만한 여자는 없습니다', 다발은 '당신은 나의 행운입니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네요. 왜 카라가 신부부케로 다발로 쓰이는지 알 수 있을거 같네요.


라넌큘러스  


이 꽃 라넌큘러스 또한 장미와 비슷한 외모를 가지고 있는데요. 처음부터 화려한 장미와는 달리 라넌큘러스는 미나리 처럼 생긴 줄기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반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송이에 300장이 넘는 꽃잎이 겹쳐져 있는 모습은 어쩌면 장미보다 더욱 더 화려한 아름다움을 과시합니다. 라넌큘러스 또한 최근 부캐로 많이 쓰이는 꽃입니다. 


꽃말은 '사랑의 언약' 이구요. 라넌큘러스는 생긴것 만큼이나 꽤나 까다로운 꽃입니다. 굵어보이는 줄기는 텅 비어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하구요. 습도가 맞지 않으면 금방 시들어 버리니 그만큼 많은 애정을 쏟아 주어야 합니다. 



서두에서 말씀드린것 처럼 사람의 마음을 전하는것은 꼭 말을 해서가 아니라 그사람을 위해 준비한 꽃 한송이로도 충분할 때가 있습니다. 한번쯤은 사랑이 듬뿍담긴 꽃말을 가진 아름다운 꽃으로 마음을 전해보는것도, 깊어가는 가을에 좋은 이벤트가 되지 않을까 하며 글을 마무리 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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