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효능과 부작용, 인기있는 요리방법 알아보아요

브로콜리는 우리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식재료중 하나입니다. 그만큼 여러가지 방법으로 요리해서 섭취를 하는데요. 수프로 해서 먹기도 하고요. 데쳐서 초장에 찍어먹기도 하고, 샐려드에 곁들여서 함께 섭취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우리와 가까운 식재료이고, 몸에도 좋은것으로 잘 알려져있지만, 딱히 어떤 부분에서 우리몸에 좋은지 잘 모르는 경우도 있을겁니다. 오늘은 이 브로콜리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양배추의 일종으로 녹색채소의 일종입니다.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브로콜리의 모습을 가진 것은 어린 꽃인데요. 두껍고 작은 줄기끝에 작은꽃이 엄청 많이 달려있는것이 우리가 아는 딱 그 모습이죠. 

 

 

브로콜리에는 슬포라판, 인동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들은 유방암, 대장암, 위암을 억제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뇌에도 좋은 음식으로도 유명하죠. 

 

또한 비타민C가 풍부해 강력한 항산화작용으로 암을 예방하고, 노화방지에도 탁월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끓는물에 데쳐서 먹기도 하는데, 브로콜리는 이렇데 데쳐서 먹을때 브로콜리의 핵심이 되는 영양소인 글루코시놀레이트가 더 증가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글루코시놀레이트는 우리몸속에 들어가면 설포라판 이라는 강력한 항암물질로 변해 우리몸의 활성산소가 쌓이지 않게 하고, 종양을 억제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브로콜리 효능

 

항암효과

 

말씀드린것처럼 설포라판과 인돌 성분이 함유되어있어 암세포에 대항하는 면역효소를 활성화 시킵니다. 또한, 암세포를 만드는 염증 반응을 억제하여, 암을 예방하는데요.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뽑은 10대 암 예방 식품으로도 이 브로콜리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심장질환 예방

 

브로콜리에 포함되어있는 설포라판 성분은 혈관을 보호하는 효소의 생산을 늘리고, 늘어진 혈관의 탄력을 복구시켜주고, 혈관손상을 유발하는 물질을 줄여주어 심혈관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면역력 증강 

 

브로콜리에 포함되어있는 비타민A는 피부 점막의 면역력을 강화하여 호흡기로 전염될수 있는 감기나, 이와 유사한 바이러스성 질환들의 감염을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눈 건강 증강

 

브로콜리에 있는 카로티노이드 루테인성분, 제아잔틴 성분은 우리눈의 안과질환인 황반변성과 백내장 등의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거기에 더해, 비타민A 성분인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야맹증 등의 증상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피로회복 및 노화방지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과 더불어 우리몸의 면역력을 증강 시켜주고, 노화방지를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데요. 

 

브로콜리 100g에는 비타민C가 약 98mg 함유되어있는데, 이 수치는 레몬의 약 2배, 감자의 약 7배에 해당하는 많은 양입니다. 

 

 

위장기능 강화

 

브로콜리는 여타의 다른 녹색채소들 처럼 풍부한 식이섬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무기질도 마찬가지로 많이 머금고 있는데요. 이런 식이섬유들은 우리몸에서 장운동을 원활하게 하고, 소화를 도와주기 때문에 체내의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주고, 위장기능을 활성화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또한 양배추보다 더 많은 비타민U를 가지고 있어, 위염이나 위궤양에 좋은 음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철분도 100g에 1.9mg으로 비슷한 다른 채소들에 비해서 많은 양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 예방

 

브로콜리는 마찬가지로 칼슘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뼈 건강에 좋다고 알고 있는 시금치보다도 더 많은 칼슘과 비타민K를 함유하고 있어 뼈 건강에 좋으며, 성인의 경우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브로콜리의 부작용

 

브로콜리는 부작용이 거의 없는 음식으로 잘 알려져있는데요. 하지만 과량으로 섭취하게 되면 부작용을 초래 할 수 있습니다. 

 

먼저 브로콜리에는 섬유질이 많기 때문에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면 섬유질이 채네에 축적되어, 장기가 과도하게 자극을 받아 복통을 유발하거나 대장내에 가스가 평균이상으로 많이 차게 되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질환으로 약을 먹는 경우, 브로콜리를 많이 섭취하게 되면, 이 약성분이 체내 혈액에 적용되는것을 막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약과 함께 섭취하는 경우에는 하루에 160g이 넘지 않을수 있도록 주의해주어야 합니다. 

 

브로콜리 인기 레시피 

 

 

브로콜리 마늘 볶음 

 

재료 - 브코롤리 1개, 마늘 10쪽, 소금 1/2 티스푼, 올리브유 2스푼, 후추가루 약간

 

1.브로콜리를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2. 끓는물에 소금을 1/4티스푼 넣고 브로콜리를 데친후 찬물에 행구어 냅니다. 

3. 팬에 올리브유2티스푼을 두르고 썰어둔 마늘을 썰어 넣고 볶아줍니다. 

4. 마늘을 넣고 어느정도 볶다가 브로콜리를 넣고 소금 1/4티스푼을 넣고 볶아줍니다. 

5. 마지막으로 후춧가루를 약간 넣어주고 더 볶아주면 브로콜리 마늘볶음이 완성됩니다. 

 

브로콜리 스프 

 

 

재료 - 감자1개, 브로콜리 1/2송이, 양파 1/4개, 마늘 1/2개, 버터 1큰술, 우유 1컵, 생크림 1/2컵, 물1컵,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1. 브로콜리의 줄기를 떼어내고, 먹기 좋게 자른후 소금물에 넣고 1분정도 데쳐 찬물에 씻어줍니다. 

2. 양파와 감자는 채를 썰어 두고, 마늘도 다져서 준비합니다. 

3. 냄비를 달구어 버터를 녹이고, 거기에 감자와 양파를 넣고 2분정도 달달 볶아줍니다. 

4. 냄비에 물을 1컵정도 넣고 뚜껑을 닫아 감자가 익을때까지 끓여줍니다. 

5. 감자다 다 익은것을 확인하고, 불을 끄고, 우유1컵을 부어줍니다. 

6. 믹서기에, 삶은감자와 삶은양파, 우유, 브로콜리를 모두 넣고 갈아줍니다. 

7. 믹서기로 간 내용물들을 다시 냄비에 넣고 끓여줍니다. 

8.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인 후, 생크림을 넣고 농도를 조절 해 줍니다. 

9. 마지막으로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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