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접종순서와 현황 알아봅시다.

 

현재 우리나라는 모더나의 화이자 백신과 얀센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고 있는데요. 각각의 백신의 종류과 특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출처 = 질병관리청

참고하실것은 각 백신별 특성과 용법인데요. 

 

화이자의 백신 : 보관온도가 -90~-60도 로 보관을 하기 위해서 초저온 냉동고가 필요하며, 이런 장비가 모두 구비되어있는 접종센터에서만 접종가능, 접종전 희석처리 과정 필요. 21간격으로 2회 접종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 2~8도 사이에서 보관가능.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사항은 4주~12주 간격으로 2회접종. 접종간격이 넓을수록 예방효과 및 면역반응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므로 지금은 8주~12주로 접종을 권고하고 있는 상황. 

 

 

현재 우리나라의 코로나 백신 접종 현황

 

출처 = 질병관리청

이미 2차분도 어느정도 진행되고 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시도별로 보면 경기도와 경북이 가장 많은걸 알 수 있네요. 

 

코로나백신의 접종순서는?

 

우선 가장 큰 원칙은 코로나19의 백신은 모든 국민이 접종의 대상입니다. 다만 현재 상황이 백신이 순차적으로 공급되고 있고, 접종상황이나 임상결과등을 고려해서 우선접종 대상자를 접종하고, 순차적으로 예방접종 대상자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목표에 따른 접종순서는 아래 그림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출처 = 질병관리청

보시는것 처럼 건강상 취약할 수 밖에 없는 고령자분들과 노인 집단시설에 종사하는 종사자들이 가장 먼저 해당되고요. 의료 및 방역에 관계되는 분들이 그 다음이고. 집단시설 생활을 하는분들이나 소아 청소년 보육시설에 종사하시는분들이 그 다음이며

 

접종이 제외되는 계층은 소아나 청소년, 임산부가 해당됩니다. 

 

참고로 가장 연령대별로 가장 많은 인구수인 18~64세의 건강한 성인의 경우는 3분기에 예방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물론 이는 접종순서를 고려하긴 하지만 백신의 도입물량 확대등을 감안하여 가장 효과적인 전국민 접종방법이 있다면 또 다른 방법을 검토하여 추진하겠죠

 

 

백신접종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집단면역이 머지않아 생겨 예전과 같이 당연한 것들을 당연하게 누릴 수 있는 그날이 얼른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